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생활 팁

그린카 사고처리 방법, 그린카 보험

by 마음관리 2020. 11. 7.

공유 카 많이 사용하고 계신가요? 여러 가지 공유 카 서비스가 있는데 오늘은 그린카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카나 여러 가지 공유 카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어 편하긴 한데 혹시 사고가 나며 어떻게 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종종 운전을 하곤 하는데요 꼭 내가 잘못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실수로 라도 사고가 나게 된다면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린카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린카 사고처리 방법을 모르거나 그린카 보험에 대해 모른다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그린카, 안전하게 운전하시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그린카 사고처리 방법과 그린카 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카 사고처리방법

우선 교통사고가 나면 운전자와 동승자 그리고 상대방 운전자와 그 동승자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그 다음이 사고처리입니다. 이점 기억하시고 교통사고가 났다고 예전처럼 뒷 목 잡고 내리시지 마시고, 교통상황을 먼저 확인하시고, 차량 관련한 것은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교통사고 처리 요령 

1. 교통상황을 확인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2. 부상자가 있다면 119에 신고먼저 합니다. 

2.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교통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근접 촬영, 원거리 촬영을 한다. 

tip. 사진촬영시 앞뒤 좌우, 도로 차선, 신호기 등이 잘 나오도록 촬영합니다. 

3. 사진촬영이 끝났다면 차량을 도로 끝으로 이동조치합니다. -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어 차량 이동조치해도 괜찮습니다. 

4. 간단한 사고의 경우 보험처리만 해도 상관 없으나 시비가 있는 경우 112에 신고합니다. 

일단 보편적인 교통사고의 경우 위의 방법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럼 그린카를 이용 중인 경우 그린카 사고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카 사고처리 방법

그린카 사고처리 방법에 앞서 그린카 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그린카를 이용 시 예약 단계에서 사고에 대한 면책금을 선택하는데, 차량 수리비의 액수에 따라 5만 원, 30만 원, 70만 원을 납부하게 되면 나머지는 보험 처리되어 추가 납부 금액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차량 이용 시 면책금이 낮은 것을 사용하면 그만큼 차량 이용료는 비싼 것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린카 사고처리에는 추가금이 낮아지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그린카 이용자 본인만 보험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이 차량을 운전중에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가 안됩니다. 단. 그린카 동반 운전자 추가를 이용할 시 동반자도 같이 보험처리가 됩니다. 

mind-management.tistory.com/17

 

그린카 동반운전자 (동승자)등록 및 이용방법

안녕하세요. 그린카 동반운전자 등록하여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 뚜벅이들의 고민중 하나는 휴가때 또는 그냥 훌쩍 떠나고 싶은 그런날 차가 없어 떠나지 못해 서글플때

mind-management.tistory.com

그린카 사고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카 이용중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1. 사고 발생 즉시 그린카 고객센터(080-2000-1000)로 사고 접수를 합니다. 

2. 교통사고로 인한 상대방 차량 또는 파손된 시설물 등의 소유자 연락처와 차량번호를 확인합니다. 

3. 차량 또는 파손된 시설물의 사진을 촬영합니다. 

4. 그린카 고객센터에서 사고위치로 보험사 직원을 파견합니다. 기다리셨다가 보험사 직원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교통사고 후 운전은 할수 없고 견인처리가 원칙입니다. 확실한 것은 고객센터에 꼭 전화해서 확인하세요. 

경미한 사고의 경우도 상대방과 합의하거나 현장을 떠난 경우 보험접수가 안될 수 있습니다. 

그린카 보험

보험처리 결과에 의문점이 생기는 경우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싶을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그린카에서는 개인에게 영상을 보여주지 않는 게 원칙으로 보험사에만 제출이 됩니다. 그래도 영상을 보고 싶다면 경찰서를 통해서 그린카 회사에 요청을 해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요. 결론은 블랙박스 영상은 개인이 보기 힘들다입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교통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서 알고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할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바로 차량에서 내리면 2차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무조건 안전을 생각해서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꼭 주변을 한번 살펴보고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차량에서 내리고 차량에서 내리면 바로 도로이기입니다. 교통사고 현장을 보면 많은 분들이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보험사를 기다리기 위해, 경찰차를 기다리기 위해 도로에서 서성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험한 행동입니다. 차량보다 본인의 안전을 우선시하셔서 꼭 인도 등 안전이 확보된 장소에서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